5년 전 부터였던가 필리핀 클락에 중동자금 5조원 규모가 투자되어 GGLC (Global Gateway Logistics City)라는 이름을 걸고 국제 유통 관문 도시로의 변화 가능성을 비췄다. 첨단 기기를 갖춘 대형 종합병원이 세워지고 에어로파크와 같은 거대 콜센터 건물들이 몇개 들어섰다. 하지만 투자유치 이후 매치펀딩을 통한 클락의 전체적 발전 등과 같은 정부차원에서 약속했던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자 GGLC프로젝트를 전면유보하는 일이 있었다.
바보인척 하는 천재인것인지 좋은 참모들을 곁에 둔 바보인것인지 분간이 안가는 행동을 보이긴 하지만 현 필리핀의 대통령 두테르테는 클락에 Clark Green City 프로젝트와 New Clark City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유보되었던 GGLC 프로젝트를 GGC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재개시켰다.
중국과의 항공기 직항노선을 구축 등은 클락에 대한 대규모 투자열풍을 부추기고 있으며 중국인들의 부동산 소유욕은 클락과 접해있는 앙헬레스까지 투자열풍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클락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기에 앞서 부패공무원 청산의 일환으로 CDC (클락개발공사)의 관료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변경이 진행하였다. 또한 무분별한 투자를 받던 클락은 투자유치에 있어 도시 발전의 방아쇠가 될 산업 5개부문을 선정하여 우선적 유치를 하기로 하였다.
마닐라-클락 간 고속전철 사업을 시작하며 클락의 토지 임대료는 2018년 60% 정도 상승하였고 2019년에는 또한번 큰폭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선정된 5개 산업들이 경제특구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보면 상승폭을 감안하고 집입할 수 있을 정도로 여겨진다. 이로 인하여 IT, 디자인, 제약을 포함한 5개 산업 이외의 투자는 앙헬레스 쪽으로 눈을 돌리며 앙헬레스에게 반사이익을 가져다주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클락과는 다르게 법인명의로 토지의 소유가 가능하며 토지임대료가 아직 2018년 이전 클락의 토지임대료 수준인 클락의 앙헬레스와의 자연스러운 균등한 도시발전의 기미가 보인다.
하기는 클락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동영상의 URL로 필리핀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살펴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Global Gateway Clark : GGC : 클락 국제공항에 접해있는 신도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서 국제적 수준의 종합병원, 해외기업, 국내기업, 학교, 주거단지를 포함한 종합 신도시가 될 예정이다. 현재 Clark Medical City (종합병원), 에어로파크 (종함 BPO 상주건물), 벤츠 필리핀 현지 본사가 들어서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txLLKPFss0
https://www.youtube.com/watch?v=edzPtZ7tUZs
Clark Green City : Clark Green City : 필리핀의 거대 투자업체인 Filinvest는 미모사 리조트내에 주상복합 단지와 공원 등을 건설하고 있으며 클락개발공사 전면에 위치한 축구장 8개 규모인 퍼레이드 그라운드와 그 주변을 보니파치오 클로벌 시티와 같은 첨단 상업단지로 만들 계획 가지고 있다. 또한 싱가폴계 거대 백화점의 클락 내 유치가 성사되어 현재 SM Clark 건너편에 건설되고 있어 클락 개발의 의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OP5r0_zLw
https://www.youtube.com/watch?v=FzeQIW4_wMY
New Clark City : New Clark City : 필리핀 정부의 자체 프로젝트로서 포화상태인 마닐라를 대신하는 행정의 중심을 클락으로 옮기고 클락에 각종 스포츠 시설을 건설하여 필리핀 스포츠의 메카로 삼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_GY6yJHh4
https://www.facebook.com/UNI/videos/1660858290660872/